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승에서 만난 사람들 (문단 편집) === 두 번째 진실 === 이하석. 아라를 납치한 유괴범을 돈가방으로 유인해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버렸다. '''스포츠 토토 때문에 무전기 이어폰을 빼고 스피커를 켜고 --이것도 민폐다-- 야구경기를 보느라 유괴범이 이하석이 있는 쪽으로 도망친다는 무전도 못 듣고 놓쳐버렸다.'''[* 사실 김예신이 경찰에게 말하지 않고 유괴범과 독대한 데에는 이 작자가 원인이었다. '''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고작 야구경기 하나 때문에 유괴범을 어이없이 놓친 형사를 어떻게 믿나?''' 결국 유괴범과 독대하던 김예신은 유괴범이 눈앞에서 달아나자 멘붕을 겪으며 이성을 잃었고 택시를 잡았고 택시 기사인 박성우는...] 이 때 주변 사람이 도망치는 유괴범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. 아라엄마는 문 틈에서 부하들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다. 평소에도 내기를 좋아했다며 언젠가 사고칠 줄 알았다면서 부하가 그를 까는 걸 보면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 듯. 범인을 놓치자 적반하장격으로 예신에게 "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애꿎은 우리만 무능하다고 욕 먹은 거요"라면서 화풀이한다. 그러나 김예신에게 역으로 털린다. 이 인간이 결정적으로 저지른 짓은 아라가 간신히 탈출해 경찰서에 전화 걸었는데 예지몽 운운한 것 가지고 장난전화라고 무시해버렸다. 사실 예지몽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럴만도 하지만 최 형사[* 하필 이 사람은 도난 사건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.]가 밤 늦게 초등학교 주변에서 걸린 전화인 게 걸린다며 한번 확인해줄 걸 요청했는데도 무시했다. 결국 아라는 공중전화박스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